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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러의 삼손과 사자 판목뒤러의 삼손과 사자 인쇄
C 재료 · 판화 계열 · v3

목판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큰 파도 판화를 "세계 미술의 아이콘"이라 부릅니다. 그런데 이 그림은 붓으로 그린 것이 아니라 나무판에서 찍은 것입니다. 나무에서 어떻게 그림이 나올까요?

01 · 핵심

1-1이해를 돕는 한 문장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큰 파도 판화를 "세계 미술의 아이콘"이라 부릅니다. S13 그런데 이 그림은 붓으로 그린 것이 아니라 나무판에서 찍은 것입니다. 나무에서 어떻게 그림이 나올까요? 목판화는 나무판에서 찍힐 선과 면만 남기고 나머지를 깎아 낸 뒤, 볼록 남은 면에 잉크를 발라 종이에 옮긴 그림입니다. S6

1-2이 물질의 성질이 어떻게 보이나

나무에서 남긴 곳만 찍히기 때문에 선과 면의 경계가 단호합니다. 가는 선은 찍을 때 눌려 부러지기 쉬워서, 초기 목판은 굵은 윤곽에 음영이 적었습니다. S6 고무도장, 감자 도장과 같은 원리입니다. S6

1-3대표 사례

뒤러의 삼손과 사자 판목뒤러의 삼손과 사자 인쇄

왼쪽은 배나무 판목, 오른쪽은 그 판에서 찍은 종이입니다. 판 위 그림은 좌우가 뒤집혀 있습니다.

Met 19.73.255 · 24.63.111, 공개 도메인 S7·S8

2-1재료가 작품이 되기까지

이 절에서 볼 것

그리는 사람, 새기는 사람, 찍는 사람, 파는 사람 — 일본 다색 판화 한 장에는 네 직업이 필요했습니다.

판화 한 장은 누가 만들었을까요? 일본의 다색 판화(우키요에)에는 도안가·조각사·인쇄사·출판인 네 전문가가 필요했고, 출판인이 상업 사업으로 주제와 질을 정했습니다. S1

도안을 얇은 반투명 종이에 옮겨 판(대개 벚나무)에 붙이면, 조각사가 선과 색 칠할 면만 남기고 깎아 냅니다. 잉크를 바르고 종이 뒤를 둥근 패드로 문질러 찍습니다. S1 도안 사본은 뒤집어 붙여 파내는 동안 없어지므로 남은 것이 드뭅니다. S2 윤곽만 새긴 첫 판을 윤곽선만 새긴 첫 판. 여기서 찍은 교정쇄로 색판을 만듭니다이라 하고, 그 교정쇄로 색판을 정합니다. S2·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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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마다 판이 한 장씩, 많게는 20장이 필요했습니다. 여러 판을 정확히 겹치려고 판 가장자리에 칼금 두 개로 종이를 판마다 같은 위치에 놓게 하는 맞춤 표시를 냈습니다. S1 판은 자원을 아끼려 보통 양면에 새겼고, 옅은 색부터 찍고 짙은 색을 나중에 찍었습니다. S5 종이 뒤를 문지르는 도구 단단히 감은 줄 심을 대나무 껍질로 싼 둥근 인쇄 도구도 있었습니다. S4

    구니사다의 직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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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가는 선을 새기는 사람 도안 종이를 통해 판에 선을 새김
    2. 2끌과 망치 필요 없는 나무를 파냄
    3. 3풀먹임 종이에 풀을 먹임
    4. 4인쇄사 준비를 기다림

    짝 맞추기 · 왼쪽 다음 오른쪽

    「직인들 (Artisans, from the series An Up-to-Date Parody of the Four Classes - 우타가와 구니사다, 1850)」: 직인 계층을 여성으로 바꿔 그린 판화 공방입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해설에 따르면 오른쪽 여성은 도안 종이를 통해 판에 가는 선을 새기고, 가운데 여성은 끌과 망치로 나무를 파내며, 앞의 여성은 종이에 풀을 먹이고, 왼쪽 인쇄사는 준비를 기다립니다. S22

    우타가와 구니사다, 「직인들」, 19세기, 삼폭 다색 목판화, 각 25.4×36.8 cm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JP3495a–c, 공개 도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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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키요에 한 장에 필요했던 전문가는 몇 직종일까요?

    한국에도 같은 원리로 만든 거대한 판이 있습니다. 고려는 1237~1248년 몽골 침입에 맞서 부처의 힘에 기대려고 약 8만 장의 경판을 새겼습니다. S17 재질은 산벚나무가 주종이고, 한 장은 세로 24cm, 가로 68~78cm, 두께 2.5~3cm, 무게 약 3kg입니다. S18 글씨를 쓴 원본 종이를 뒤집어 판에 붙이고 새기는데, 마르면 글씨가 잘 안 보여 들기름 같은 식물성 기름을 얇게 발랐습니다. 숙련된 새김꾼도 하루에 약 40자를 새겼습니다. S19 생나무를 소금물에 삶고 쪄서 말렸다고 전해집니다. S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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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숫자 하나

      81,258장 — 해인사 대장경판의 수. 한 면 약 320자, 앞뒤 합쳐 약 640자, 전체 약 5,200만 자 S19·S20

      해인사 판전의 경판
      책처럼 세로로 꽂힌 경판의 끝

      해인사 판전 안 선반에 거무스름한 경판이 책처럼 세로로 꽂혀 있습니다. 유네스코는 15세기에 지은 이 판전이 자연 통풍과 온습도 조절로 500년 넘게 쥐와 벌레 피해를 막았다고 설명합니다. S17

      Bernard Gagnon, 해인사 판전 내부 사진 — 위키미디어 공용, CC0 S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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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만대장경판에 가장 많이 쓰인 나무는?

      2-2물성 프로파일

      이 절에서 볼 것

      판은 남긴 면만 찍습니다. 그래서 판은 늘 그림의 거울상이고, 판이 닳으면 다시 새겨야 합니다.

      성질목판화에서근거
      찍히는 원리볼록 남은 면에 잉크 — 깎은 곳은 하얗게 남음S6·S9
      판의 나무일본은 결이 곱고 단단한 벚나무, 고려는 산벚·돌배, 뒤러 판은 배나무S2·S3·S19·S7
      결 방향목판은 나뭇결을 따라 자른 판에, 목판 조각은 회양목 마구리에S9·S10
      층 쌓기색마다 판 한 장, 최대 20장S1
      수명판이 닳을 때까지 수천 장. 뒤러 판은 사후 1세기 넘게 쓰이며 닳은 곳을 다시 새김S1·S7
      종이닥나무 안쪽 껍질 종이 — 여러 번 문질러도 견디고 잉크를 잘 빨아들임S1
      찍힌 종이
      배나무 판목(좌우 뒤집힘)
      배나무 판목(좌우 뒤집힘)찍힌 종이
      선을 밀어 두 판을 겹쳐 보세요

      눌러 보기 · 지점 2곳

      1. 1성 판에서는 왼쪽 위 — 종이에서는 오른쪽 위
      2. 2사자 갈기 볼록하게 남은 가는 선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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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목에서 찍힌 그림은 판 위의 그림과 좌우가 어떨까요?

      뒤러의 판목 사진과 인쇄본을 겹쳐 밀어 보세요. 판에서 왼쪽 위에 있던 성이 종이에서는 오른쪽 위로 갑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이 판이 뒤러가 죽은 뒤에도 1세기 넘게 쓰이며 닳은 곳을 다시 새겼고, 뒤러가 직접 새겼는지 도안만 했는지는 풀리지 않았다고 적습니다. S7

      그 판에서 찍은 종이
      우타마로 판목
      우타마로 판목그 판에서 찍은 종이
      선을 밀어 두 판을 겹쳐 보세요
      배경의 거친 칼 자국

      왼쪽 판목에는 두 인물의 윤곽선이 볼록하게 남았고, 배경은 칼로 거칠게 판 자국이 물결처럼 보입니다. 오른쪽은 같은 레코드에 실린 인쇄 사진으로, 판을 좌우로 뒤집으면 인물 배치가 같습니다. 레코드 제목에는 '다시 새긴 판?'이라는 물음이 붙어 있습니다. S25

      우타마로 판화용 판목(recut?), 19세기 초, 나무, 33.8×24.1 cm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33.76.1, 공개 도메인

      게이사이 판목게이사이 책
      1802년 책
      1800년 무렵 판목
      1800년 무렵 판목1802년 책
      같은 전복과 조개 — 판에서는 좌우가 바뀌어 있습니다
      책장에 찍힌 바다 생물은 무엇일까요? 왼쪽 판목에서 찾아보세요

      왼쪽은 「용궁의 시종들: 물고기와 조개 판목 (Original Woodblocks for the Servants of the Dragon King of the Sea: Fish and Shells - 구와가타 게이사이, 1800)」, 오른쪽은 그 판으로 찍은 「용궁의 시종들: 물고기와 조개 (The Servants of the Dragon King of the Sea: Fish and Shells - 구와가타 게이사이, 1802)」의 한 펼침면입니다. 검게 변한 판 위의 전복과 조개가 책에서는 좌우가 바뀌어 찍혔습니다. S26·S27

      구와가타 게이사이, 판목 4점(1800년 무렵, 액자 포함 각 35×23 cm)·책(1802, 24.7×17.5 cm)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2013.776a–d · 2013.778, 공개 도메인

      2-3재료의 변천

      이 절에서 볼 것

      처음에는 글을 퍼뜨리는 도구였고, 나중에 그림의 매체가 되었습니다.

      연표 · 끌어 보기

      1. 751년 무렵신라 석가탑의 『무구정광대다라니경』 목판 권자본 S21
      2. 764~770년 무렵일본 백만탑 다라니 — 청동판인지 목판인지 논쟁 S16
      3. 868『금강경』 — 날짜가 적힌 가장 이른 인쇄본 S15
      4. 1007고려 총지사판 S21
      5. 1237~1248고려 대장경판 새김 S17
      6. 14세기 말유럽에서 종이에 목판 인쇄 S9
      7. 1460년대네덜란드·독일 블록북 S28
      8. 1497~98뒤러 「삼손과 사자」 S7
      9. 1509년 무렵부르크마이어의 키아로스쿠로 목판 S6
      10. 1765일본 다색 판화 완성 S1
      11. 1820년대 후반프러시안 블루 보급 S3
      12. 1830~32호쿠사이 「높은 파도」 S13
      13. 1853일본 개항 — 우키요에가 서양으로 S12
      14. 1890파리 에콜 데 보자르 우키요에 전시 S12

      목판은 무엇을 찍는 데서 시작했을까요? 일본에서 목판은 8세기부터 불경 같은 글을 퍼뜨리는 데 쓰였고, 18세기까지 주로 글을 복제하는 수단이었습니다. S1 한국의 초기 인쇄도 목판에서 시작했고, 석가탑에서 나온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은 751년 무렵 이전에 간행된 것으로 봅니다. S21 일본의 백만탑 다라니(764~770년 무렵)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인쇄물 가운데 하나이지만,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청동판에서 찍었을 가능성이 높고 일부 학자는 목판이라 주장한다고 적습니다. S16

      금강경 868년 인쇄본
      권수화 가운데 앉은 부처와 둘러선 인물들

      맞혀 보기

      다음 가운데 '날짜가 적힌 가장 이른 인쇄본'으로 불리는 것은?

      「금강경 (The Diamond Sutra - 미상, 868)」: 오른쪽에 가운데 앉은 부처와 둘러선 인물들을 가는 선으로 새긴 권두 그림이, 왼쪽에 세로로 줄지은 한자 본문이 있습니다. 영국도서관은 이 두루마리를 세계에서 날짜가 적힌 가장 이른 인쇄본이라 소개하고, 1907년 둔황 동굴에서 발견되었다고 적습니다. S15

      『금강경』, 868, 종이에 목판 인쇄, 두루마리 — 영국도서관 Or.8210/P.2, 위키미디어 공용, CC0

      한국 판목
      거울 글자로 새긴 세로줄 한자

      「춘수당 시집 판목 (Woodblock of Collected Poems of the House of Springtime Sleep - 미상, 1850)」: 길쭉한 나무판 양 끝에 통나무 손잡이가 붙었고, 판면에 세로줄 한자가 거울 글자로 빽빽합니다. S29

      미상, 「춘수당 시집 판목」, 19세기, 나무, 23.2×48.9 cm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2008.56, 공개 도메인

      유럽에서는 12세기부터 직물에, 14세기 말부터 종이에 목판 그림을 찍었습니다. S9 1460년대 네덜란드와 독일에서는 글과 그림을 한 판에 새긴 글과 그림을 나무판 한 장에 함께 새겨 찍은 15세기 책이 나왔습니다. S28

      요한 묵시록 블록북의 한 쪽

      대표 색

      • 손으로 올린 초록(육안) #6E9A5A
      • 손으로 올린 주황(육안) #D9744A
      • 손으로 올린 노랑(육안) #E3C35A

      「요한 묵시록 블록북 제4판의 한 쪽 (The Mountain and the Star Fall into the Sea, Apocalypsis Sancti Johannis block book - 미상, 1465)」: 두 천사가 나팔을 불고, 불타는 산과 배가 보입니다. 굵은 윤곽 안에 초록·주황·노랑을 손으로 올렸고, 말풍선 띠의 글도 같은 판에 새겼습니다. S24

      독일, '요한 묵시록' 블록북 제4판, 1460~70, 목판화에 손채색, 12.8×19.9 cm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31.54.188, 공개 도메인

      그 굵은 윤곽을 넘어선 사람이 독일의 알브레히트 뒤러입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뒤러가 목판을 흑백만으로도 계조와 질감을 내는 완성된 작품으로 바꿨다고 설명합니다. 사자 갈기의 가는 선 하나하나는 선 양쪽의 나무를 파내서 만든 것입니다. S6·S8 같은 시대 학자 에라스뮈스는 여기에 색을 더하면 작품을 "해칠" 것이라 했습니다. S6

      사자 갈기 — 선 양쪽을 파내 남긴 가는 선
      AD 모노그램
      1497 뒤러
      1465 블록북
      1465 블록북1497 뒤러
      약 30년 사이, 굵은 윤곽과 손채색에서 가는 선만의 명암으로

      「삼손과 사자 (Samson Rending the Lion - 알브레히트 뒤러, 1497)」: 상아색 종이 위에 왼쪽 나무, 오른쪽 위 성, 아래 가운데 사자 갈기에 가는 선을 촘촘히 모아 명암을 만들었습니다. S8

      알브레히트 뒤러, 「삼손과 사자」, 1497~98년 무렵, 목판화, 종이 40.6×30.2 cm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24.63.111, 공개 도메인 · 판목 「삼손과 사자 판목 (Woodblock for Samson Rending the Lion - 알브레히트 뒤러, 1497)」, 배나무, 39.1×27.9×2.5 cm — 19.7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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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라스뮈스는 뒤러 목판에 색을 더하면 어떻게 된다고 했을까요?

      일본에서는 1765년 새 기술로 여러 색을 한 장에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흑백 판에 손으로 색을 칠했고, 1740년대에 분홍·초록 판이 더해졌습니다. S2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이 그림들이 대량으로 만들 수 있었고 주로 부유한 도시민이 좋아했다고 적습니다. S1 1820년대 후반에는 안정되고 빛에 강한 인공 파랑, 프러시안 블루가 널리 퍼졌습니다. S3 호쿠사이는 1830년 일흔 살에 '후가쿠 36경'을 시작하며 새로 값싸진 이 파랑을 많이 썼습니다. S14

      2-4선택의 동기

      이 절에서 볼 것

      많이 퍼뜨려야 할 때, 그리고 단단한 윤곽이 필요할 때 목판을 골랐습니다.

      • 많이 퍼뜨리려고: 일본에서 목판은 8세기부터 불경을 퍼뜨렸고 S1, 판은 닳을 때까지 수천 장을 찍었습니다. S1 에도의 풍경 판화는 여행 문화와 도로망 덕에 값싼 기념품으로 팔렸습니다. S2
      • 염원을 담으려고: 고려 대장경판은 몽골 침입에 맞서 부처의 권위에 호소하며 새겼습니다. S17
      • 조건의 제약 때문에: 가는 선은 눌려 부러지기 쉬워, 초기 유럽 목판은 굵은 윤곽과 최소 음영으로 "색칠 공부 책" 같은 모양이 되었습니다. S6

      짝 맞추기 · 왼쪽 다음 오른쪽

      2-5어디에서 어떻게 시작되었나

      이 절에서 볼 것

      '가장 이른'이라는 말은 조건을 붙여야 합니다.

      날짜가 적힌 가장 이른 인쇄본은 868년 중국의 『금강경』입니다. S15 그보다 이른 인쇄물로 신라 석가탑의 다라니경(751년 무렵 이전) S21과 일본의 백만탑 다라니(764~770년 무렵)가 있지만, 뒤의 것은 목판인지조차 논쟁 중입니다. S16 유럽의 첫 거친 목판화는 1400년 이전에 나왔습니다. S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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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알아보는 법 — 감별

        이 절에서 볼 것

        같은 판에서 찍어도 두 장이 똑같지는 않습니다. 판을 닦아 만드는 그라데이션이 손으로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호쿠사이의 큰 파도는 같은 판으로 찍은 인쇄본이 여러 장 남아 있습니다. 영국박물관은 하늘이나 수평선의 그라데이션(인쇄사가 판의 안료를 손으로 닦아 내어 만드는 번지는 색)을 인쇄사가 손으로 만들므로 두 인쇄본이 똑같지 않다고 설명합니다. S3

        호쿠사이 높은 파도, JP1847호쿠사이 높은 파도, JP2569
        인쇄본 JP2569
        인쇄본 JP1847
        인쇄본 JP1847인쇄본 JP2569
        같은 판, 다른 종이 색과 배 색, 수평선의 어둠

        대표 색

        • 아이보리 종이 #EFE5CA
        • 청회색 파도 #4E677B
        • 연한 회청 #B3BBB4

        대표 색

        • 누르스름한 종이 #E3D0B2
        • 탁한 청회색 파도 #596976
        • 회색 #AFB3A7
        후지산과 어둡게 번진 수평선
        제목 칸과 서명
        1. 후지산의 높이
        2. 큰 파도의 높이

        맞혀 보기

        두 인쇄본 가운데 배가 노란빛인 것은?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 (Under the Wave off Kanagawa - 가쓰시카 호쿠사이, 1831)」 두 인쇄본입니다. 왼쪽은 아이보리 종이에 분홍빛 배, 오른쪽은 누르스름한 종이에 노란 배와 어둡게 번진 수평선입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파도 속 후지산을 작은 삼각형으로 보이게 한 원근을 짚고, 쪽빛과 수입 프러시안 블루를 썼다고 적습니다. S13

        가쓰시카 호쿠사이,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 1830~32년 무렵, 다색 목판화, 25.7×37.9 cm · 25.4×38.1 cm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JP1847 · JP2569, 공개 도메인

        목판(woodcut)과 단단한 회양목을 가로로 자른 단면(마구리)에 조각칼로 선을 새기는 판화. 19세기 책·신문 삽화에 널리 쓰임은 다릅니다. 목판은 결을 따라 자른 판에서 배경을 깎고 선을 남기지만, 목판 조각은 마구리에 선을 새겨 아주 가는 선을 냅니다. S9·S10

        뷰익의 목판 조각
        일정한 굵기의 가는 선과 고른 가로줄 벽
        15세기 결 방향 목판
        마구리 목판 조각
        마구리 목판 조각15세기 결 방향 목판
        같은 볼록판, 선의 굵기가 다릅니다

        「펀치 그릇 둘레의 남자들 (Men seated around a punch bowl, with a hunter offering a toast - 토머스 뷰익, 1800)」: 손바닥만 한 종이에 식탁에 둘러앉은 남자 여섯과 개 세 마리가 일정한 굵기의 가는 선으로 새겨졌습니다. 레코드는 새긴 사람을 '뷰익(?)'으로 물음표를 붙여 적습니다. S11

        토머스 뷰익(?), 「펀치 그릇 둘레의 남자들」, 1790~1828, 목판 조각, 6.2×9.7 cm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59.533.147, 공개 도메인

        이 문서의 두 감별 기준은 「삼손과 사자」·호쿠사이 두 인쇄본·게이사이 판목과 책에서 확인한 것입니다. 근거 대기 나뭇결, 가장자리 눌림, 색판 어긋남으로 동판화와 가르는 법은 근거를 찾지 못했습니다.

        정리하면

        처음의 큰 파도로 돌아갑니다.

        "세계 미술의 아이콘"은 에도에서 여행 기념으로 팔리던 인쇄물이었습니다. S13·S2 네 직업이 나눠 만들었고, 같은 판에서 찍은 두 장도 종이 색과 그라데이션이 달랐습니다.

        S1·S3 1853년 일본이 항구를 연 뒤 이 판화들은 인상주의 화가들에게 단순한 일상 소재도 장식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S12 나무를 깎아 남긴 곳만 찍는다는 한 가지 원리가 불경의 글자에서 큰 파도까지 이어집니다.

        제목을 누르면 접고 펼칩니다 · 위첨자 S#는 근거 번호 · Alt+←/→ 로 이전·다음 태그

        대표 사례 상세 (앵커)

        작품확인된 서지보여 주는 성질확인
        「삼손과 사자 판목 (Woodblock for Samson Rending the Lion - 알브레히트 뒤러, 1497)」 · 「삼손과 사자 (Samson Rending the Lion - 알브레히트 뒤러, 1497)」배나무 39.1×27.9×2.5 cm · 목판화 — Met 19.73.255 · 24.63.111판의 거울상, 선 양쪽을 파낸 계조, 다시 새김레코드 ● / 도판 ●
        우타마로 판화용 판목(recut?)과 인쇄나무 33.8×24.1 cm — Met 33.76.1칼 자국, 거울상레코드 ● / 도판 ●
        「용궁의 시종들: 물고기와 조개 판목 (Original Woodblocks for the Servants of the Dragon King of the Sea: Fish and Shells - 구와가타 게이사이, 1800)」 · 책(1802)Met 2013.776a–d · 2013.778판목과 책의 짝레코드 ● / 도판 ●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 (Under the Wave off Kanagawa - 가쓰시카 호쿠사이, 1831)」 두 인쇄본다색 목판화 — Met JP1847 · JP2569같은 판, 다른 인쇄레코드 ● / 도판 ●
        「직인들 (Artisans, from the series An Up-to-Date Parody of the Four Classes - 우타가와 구니사다, 1850)」삼폭 다색 목판화 — Met JP3495a–c공방의 분업레코드 ● / 도판 ●
        「금강경 (The Diamond Sutra - 미상, 868)」영국도서관 Or.8210/P.2날짜가 적힌 가장 이른 인쇄본레코드 ● / 도판 ●
        「요한 묵시록 블록북 제4판의 한 쪽 (The Mountain and the Star Fall into the Sea, Apocalypsis Sancti Johannis block book - 미상, 1465)」손채색 목판화 — Met 31.54.188굵은 윤곽과 손채색레코드 ● / 도판 ●
        「펀치 그릇 둘레의 남자들 (Men seated around a punch bowl, with a hunter offering a toast - 토머스 뷰익, 1800)」목판 조각 — Met 59.533.147목판 조각과의 구별레코드 ● / 도판 ●
        「춘수당 시집 판목 (Woodblock of Collected Poems of the House of Springtime Sleep - 미상, 1850)」나무 — Met 2008.56글자 판목레코드 ● / 도판 ●
        사진: 해인사 판전위키미디어 공용, CC0대장경판 보관도판 ●

        더 읽을거리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Heilbrunn Timeline, "Woodblock Prints in the Ukiyo-e Style" · "The Printed Image in the West: Woodcut" — 무료 ●
        • 빅토리아앨버트 미술관, "Japanese woodblock prints (ukiyo-e)" — 무료 ●
        • Margaret Miller Kanada, Color Woodblock Printmaking: The Traditional Method of Ukiyo-e (1989) ◐
        • 박상진, 『팔만대장경의 비밀』 ◐

        근거

        출처는 frontmatter sources에 있습니다. ● 원문 열람.